제목 : 강원도,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조성 본격화
댓글
0
조회
1364
2022.08.31 12: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최대 활용…신규 용역 추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조성을 본격화한다.
지난 3월 설상 경기장 조성 설계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다음 달 기존 빙상경기장의 개보수 설계용역에 들어간다.
강원도는 설상과 빙상경기장 설계를 올해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시범 제빙 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전면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
2023년 10월께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경기장 시설을 인계한다는 게 강원도의 계획이다.
특히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9개 경기장 중 7개 경기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한다.
동계올림픽 종목이 열리지 않았던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횡성 웰리힐리파크에는 경기장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강원도 관계자는 "경기장은 국제경기연맹의 기술전문가 등의 자문 등을 거쳐 설계를 한다"며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토록 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올림픽 수준의 경기장으로 보수 보강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정선과 횡성 각 2개 종목, 강릉 4개 경기장 5개 종목, 평창 3개 경기장 7개 종목 등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 경기가 열린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0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8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7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5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