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4년 만에 세계선수권 메달 도전…김현우·류한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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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슬링, 4년 만에 세계선수권 메달 도전…김현우·류한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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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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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쌍두마차' 김현우-류한수, 내년 은퇴 전 마지막 불꽃

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침체기를 겪고 있는 한국 레슬링이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을 노린다.

대표팀은 한국시간 10일부터 18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 레슬링의 이번 대회 목표는 메달 획득이다.

한때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쓸어 담으며 세계를 호령했던 한국 레슬링은 선수 수급 문제와 파벌 다툼 등으로 위기를 겪으며 변방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2018년 김현우(34·삼성생명)와 김민석(29·수원시청)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조차 하지 못했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렸던 2019 세계선수권대회에선 단 한 명도 상위 6위 안에 들지 못했다.

지난해엔 도쿄올림픽 세계 쿼터대회를 앞두고 국제대회 도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면서 최악의 상황을 겪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남자 그레코로만형 10명, 남자 자유형 9명, 여자 자유형 6명 등 총 25명의 선수를 파견해 부활을 노린다.

한국은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간판 류한수(34·삼성생명)와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 김현우에게 메달 입상을 기대한다.

대표팀 쌍두마차 류한수와 김현우는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나란히 은퇴할 예정이었으나, 아시안 게임이 1년 연기되면서 은퇴를 미루고 다시 땀방울을 쏟고 있다.

이번 대회는 두 선수에게 특히 의미가 크다. 김현우는 10월, 류한수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입상 의지가 더 강하다.

레슬링 국가대표 류한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최중량급 동메달을 차지했던 김민석도 다크호스로 꼽힌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김민석은 지난 4월에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대표팀 내부에선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정한재(27·삼성생명)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정한재는 대표팀을 이끌 차세대 에이스로 꼽힌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사활을 걸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특히 남자 그레코로만형 대표팀은 지난달 27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국외 전지 훈련을 치르고 8일 베오그라드에 입성했다.

12일 새벽엔 김현우가 출전하는 그레코로만형 남자 77㎏급 결승이 열린다. 류한수가 나서는 그레코로만형 남자 67㎏급 결승은 13일 오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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