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SG 폰트, 캐치볼 훈련 시작…"2군 경기 안 하고 바로 복귀"
댓글
0
조회
2031
2021.10.03 16: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https://mario01.com/img/level/lev/guest.png)
"옆구리 통증 완화…7~8일 불펜 예정"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에이스 윌머 폰트(31)가 피칭 훈련을 시작했다.
왼쪽 내복사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폰트는 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t wiz와 홈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캐치볼 훈련을 소화했다.
폰트는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올리려 한다.
김원형 SSG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폰트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7∼8일 정도에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폰트는 불펜 투구에서 큰 문제가 나오지 않으면 곧바로 1군 무대를 밟는다.
김원형 감독은 "현재 팀 상황이 그리 여유롭지 않다"며 "폰트는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한) 2군 경기 등판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폰트는 지난달 17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전력에서 빠졌다.
이후 2주 동안 휴식을 취하며 몸 상태를 회복했고, 최근 부상 상태가 호전됐다는 진단을 받고 투구 훈련에 들어갔다.
폰트는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 중이다.
폰트가 돌아온다면 주축 선수가 줄줄이 빠진 SSG 선발진에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공동 6위 SSG는 이날 경기 전까지 56승 11무 57패를 기록해 5위 키움 히어로즈에 1경기 차로 뒤져있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9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7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6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6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4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5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5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