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요넥스코리아는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구축 및 윤리 경영으로 경영 투명성 확보에 꾸준히 힘쓰며 국내 스포츠용품, 패션 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철웅 대표이사는 1977년 설립해 배드민턴,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등의 스포츠용품을 수입, 판매하는 동승통상과 2000년 설립한 스포츠 의류 및 가방, 골프 및 스노보드 사업체 세양스포츠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투명한 기업 경영은 물론, 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성실한 납세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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