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2월 1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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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녁잇슈] 2022년 2월 1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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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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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9시 5분 여자 컬링 한일전…이겨야 4강 토너먼트행 수월

오늘 밤 9시 5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리그 6차전에서 한국 여자 4인조 대표팀 '팀 킴'과 일본 대표 '팀 후지사와'가 격돌합니다. 어제 중국에 이어 오늘 오전 미국에 져 2연패를 당하며 캐나다와 공동 6위에 자리한 팀 킴은 일본과 경기에서 이겨야 4강 진출이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 "윤석열 43.5%, 이재명 40.4%…전주보다 격차 절반으로 줄어"

다자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3.5%, 이 후보는 40.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는 2% 포인트 오른 반면, 윤 후보는 1.1% 포인트 하락해 후보 간 격차는 지난주 조사(2월 4∼5일) 때 6.2%포인트보다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 '고다이라 부진에 눈물' 이상화에 일본 감동…"우정에 국경 없다"

한일 스피드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의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에 일본도 감동했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일본 최고의 스타인 고다이라 선수가 부진한 데 대해 친구인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자 일본 언론은 "우정에 국경은 없다"면서 이들의 우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 "남성 탈모약 두타스테리드 하루 0.5mg, 발모 효과 가장 크다"

남성 탈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3가지 약인 ▲두타스테리드(제품명: 아보다트)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미녹시딜(로게인)의 발모 효과를 비교, 순위를 매긴 결과 두타스테리드 0.5mg을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것이 발모 효과가 가장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두타스테리드는 성욕 감퇴, 발기부전, 유방 압통,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내일 정월대보름 찬 바람 속 기온 '뚝'…아침 최저 영하 10도

정월대보름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 전남 북부,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전라 서해안은 아침부터 곳에 따라 눈이 날리다가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눈이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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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1
쿠파대마왕 2022.02.1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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