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로축구연맹, 이기형·김호영 전 감독 등 기술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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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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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기형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김호영 전 광주FC 감독 등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기술위원을 맡는다.
프로연맹은 이 전 감독, 김 전 감독과 함께 주승진 전 수원 삼성 감독대행, 차상광 전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치 등 K리그에서 활동했던 지도자들을 기술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현장 지도자들이 갖춘 풍부한 경험을 통해 K리그 기술과 전략 연구 분석에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연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권오갑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올 시즌 중점 추진과제로 ▲ 리그 재정건전성 강화 ▲ 미디어 환경 변화 대처 ▲ 축구 팬 저변 확대 ▲ 리그 토대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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