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테니스 출격 권순우 "이기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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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데이비스컵 테니스 출격 권순우 "이기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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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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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왼쪽)와 로디오노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65위·당진시청)가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경기를 앞두고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오스트리아와 2022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파이널스 예선(4단 1복식)에서 맞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나라는 세계 16강인 파이널스에 진출, 올해 9월 열리는 파이널스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한국 남자 테니스가 데이비스컵 세계 16강에 오른 것은 2007년 9월 슬로바키아를 3-1로 꺾은 것이 최근 사례다.

15년 만에 한국 남자 테니스의 세계 16강 도전의 선봉에 서는 권순우는 4일 유리 로디오노프(194위), 5일에는 데니스 노바크(143위)와 차례로 맞대결한다.

우리나라는 에이스 권순우가 이 두 단식에서 모두 이기고, 남은 두 개의 단식과 복식에서 1승을 추가해 16강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권순우는 3일 대회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경기만 이기면 파이널스에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며 "홈 경기라 부담도 있지만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왼손잡이 로디오노프와 권순우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또 노바크를 상대로는 2019년 챌린저 대회에서 두 차례 만나 노바크가 2전 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열리는 것에 대해 권순우는 "홈 팬들이 응원해주시면 힘이 더 나겠지만, 외국에서 무관중 경기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금방 적응할 것 같다"고 말했다.

로디오노프는 "권순우의 경기 영상을 보며 준비하고 있다"며 "제 기량을 100% 발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남지성(왼쪽)과 노바크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첫날 1단식에서 상대 에이스 노바크와 맞대결하는 남지성(462위·세종시청)은 5일 복식에서도 송민규(KDB산업은행)와 한 조로 출전하는 등 이번 대회 맡은 역할이 크다.

남지성은 "제가 뛰는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라며 "제가 상대 선수보다 랭킹이 낮기 때문에 더 편한 입장이고, 자신 있게 제 플레이를 하면서 상대를 압박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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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테른 2022.03.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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