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K리그2 안산 새 대표이사에 이종걸 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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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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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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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는 제4대 대표이사로 이종걸(60) 전 단장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이 대표이사는 명지대 축구선수 출신으로 안산시축구연합회 회장, 안산시축구협회 회장, 안산 상록경찰서 인권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2018년부터 2년간 안산 단장직을 맡기도 했다.
구단은 "구단주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이 대표이사를 프로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프로축구 실무에 밝아 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이 활기차고 건강한 구단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은 현재 K리그2 11개 팀 중 9위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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