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쇼트트랙서 첫 금 기대…한국, 금메달 2개 목표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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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월 5일 쇼트트랙서 첫 금 기대…한국, 금메달 2개 목표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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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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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스노보드·스피드스케이팅·컬링 등 메달 기대

베이징 향하는 쇼트트랙 최민정

(영종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 등 선수들이 30일 오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에 앞서 수속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2.1.30 [email protected]

(베이징=연합뉴스) 김동찬 김경윤 기자 = 2월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목표는 1개 또는 2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개막에 앞서 금메달 1∼2개를 따내 메달 순위 15위 내에 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메달 순위 7위에 올랐던 것에 비해 많이 낮춰 잡은 목표다.

4년 전 평창은 홈 경기의 이점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2006년 토리노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금메달 6개씩 획득했고 2014년 소치 때도 금메달 3개를 수확한 것과 비교하더라도 목표가 많이 내려간 셈이다.

우리나라가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메달을 따낸 1992년 알베르빌 대회 금메달이 2개였고 이후로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2개가 한국의 동계올림픽 금메달 최소 기록이다.

한국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 7개 종목 가운데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에 선수 63명을 파견한다.

우리 선수단의 첫 경기 일정은 개막 다음 날인 2월 5일 오후 4시 45분에 시작하는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스키애슬론이다.

이 종목에는 한국 선수단 최고령 선수인 이채원(41·평창군청)이 이의진(21·경기도청)과 함께 출전한다.

파이팅하는 황대헌 선수

(진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5일 충북 진천선수촌 빙상장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1.5 [email protected]

첫 메달의 주인공은 5일 저녁에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신설 종목인 쇼트트랙 혼성 계주가 한국의 첫 메달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

남녀 2명씩 총 4명이 한 팀을 이뤄 달리는 혼성 2,000m 계주에서 우리 선수들이 첫 금메달을 따내 주면 한국의 메달 레이스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도 있다.

2월 7일에도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 결승이 펼쳐진다.

최민정(24·성남시청), 황대헌(23·강원도청) 등 남녀 에이스들은 이르면 이날 2관왕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배추보이' 이상호 "베이징 결승서 김상겸과 붙고파"

(횡성=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8일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호(27·하이원)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28 [email protected]

2월 8일에는 '배추 보이' 이상호(27·하이원)가 스키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상호는 2018년 평창에서 같은 종목 은메달을 획득, 한국 스키 사상 최초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같은 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하는 '빙속 괴물' 김민석(23·성남시청)도 메달권 진입 가능성을 타진한다.

2월 9일에도 황대헌 등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1,500m에 출전하고 2월 10일에는 피겨스케이팅 남자 차준환(21·고려대)이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2월 11일은 다시 쇼트트랙 여자 1,000m에 최민정, 이유빈(21·연세대), 김아랑(27·고양시청)이 '금빛 레이스'에 출격한다.

12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김준호(27·강원도청)와 차민규(29·의정부시청), 13일 쇼트트랙 남자 500m와 여자 3,000m 계주 등도 우리나라의 메달 기대 종목이다.

15일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경기가 예정돼있다.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에스토니아 출국

(서울=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차준환(왼쪽부터), 경재석, 이해인, 유영, 김예림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수들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출국했다. 2022.1.17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16일에는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메달 소식이 기대되고, 17일에는 피겨스케이팅 여자부 유영(18)과 김예림(19·이상 수리고)이 출전한다.

18일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예선을 통과할 경우 준결승에 나서고, 19일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와 컬링 여자부 동메달 결정전이 이어진다.

올림픽을 향한 강한 의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1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및 올림픽 출정식이 열린 강릉컬링센터에서 선수들이 훈련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2022.1.21 [email protected]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여자 컬링 결승과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서 한국 선수단의 멋진 피날레가 펼쳐지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목표는 금메달 1∼2개지만 우리 선수들의 당일 컨디션과 경기 운이 따라준다면 2018년 평창에 버금가는 성적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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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테른 2022.01.3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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