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US오픈 6회 개최' 오클랜드 힐스 골프장 클럽하우스 화재 발생
댓글
0
조회
1739
2022.02.18 12: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US오픈을 6차례 치른 미국 미시간주의 오클랜드 힐스 골프장의 클럽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7일(현지시간) "1922년에 지어진 오클랜드 힐스 골프장 클럽하우스가 오전 9시경 시작된 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골프채널은 화재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화재로 클럽하우스 구조물 상당 부분이 파괴됐지만, 다행히 역사적인 기념품 등의 물품은 소방관들의 신속한 조치를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916년에 설립한 오클랜드 힐스 골프장은 6번의 US 오픈과 3번의 PGA 챔피언십 등을 개최한 유서 깊은 골프장이다.
2019년부터 2년간 코스를 재정비한 오클랜드 힐스 골프장은 2031년과 2042년에 US여자오픈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0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8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7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5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