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스팀 고3 선수 대상 심판 강습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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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K리그, 유스팀 고3 선수 대상 심판 강습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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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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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가 심판에 대한 유소년 선수들의 이해도 증진과 다양한 진로 모색을 위해 고교 3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 달 6∼11일 충남 천안의 재능교육연수원에서 'K리그 유소년 선수 특별 심판 강습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습회엔 K리그 구단 산하 유스팀 소속 고3 선수 중 9개 구단 26명의 희망자가 참가해 대한축구협회가 파견한 심판 강사로부터 경기 규칙과 판정 가이드라인 등 이론을 배우고, 휘슬이나 플래그 기법 등 실기 교육도 받는다.

체력과 이론, 실기 평가를 모두 거쳐 최종 테스트에 합격하면 대한축구협회 3급 심판 자격증을 준다. 3급 심판은 중등부 경기의 주·부심, 고등부 경기의 부심을 볼 수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예비 K리거'인 유소년 선수들이 심판 교육을 받고 경기를 관장하는 업무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규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경기를 볼 수 있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이 '역지사지'로 심판의 고충을 이해하며 존중심을 형성하고, 진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연맹은 기대했다.

프로축구연맹은 향후 1년에 한 번은 K리그 유스 선수들이 한 번씩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례화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대학 진학 등 높은 참석률을 확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연중 22개 구단 유스팀에 심판 강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고3 선수를 대상으로 심판 교육을 한다고 하면 막연한 거부감이 있는 게 사실인데, 선수로서 능력을 향상하고 올바른 축구 문화 정착을 위한 소양 교육으로의 의미도 있다"며 "교육이 정착하려면 선수와 학부모의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8월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부심을 맡은 최재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유소년 선수가 아닌 현역 K리그 선수를 대상으로는 2017년 심판 교육이 열린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의 '선수 출신 심판 교육'에 현역 선수 22명이 참여했는데, 당시 참가자 중 한 명이던 최재수가 2019년 경남FC에서 은퇴 후 올해부터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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