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천전 1골 1도움' 안산 까뇨뚜, K리그2 20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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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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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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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안산 그리너스의 완승을 이끈 브라질 출신 공격수 까뇨뚜(25)가 프로축구 K리그2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천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까뇨뚜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팀이 0-0으로 맞선 전반 46분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까뇨뚜는 후반 35분 역습 과정에서 침투 패스를 찔러 줘 강수일의 추가 골을 도왔다.
까뇨뚜의 '만점 활약'을 업은 안산은 부천을 3-0으로 완파하고 시즌 2승째(8승 9패)이자 홈에서의 첫 승리를 따냈다.
안산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2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경남FC의 대결이다.
전남이 경기 시작 후 58초 만에 임찬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이후 경남이 티아고의 동점골로 맞서는 등 난타전 끝에 두 팀이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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