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9일 만의 만원 관중 앞에서 SSG·kt 승리 합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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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949일 만의 만원 관중 앞에서 SSG·kt 승리 합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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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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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어린이날 맞대결서 LG 제압…삼성·KIA도 2연승

코로나시대 첫 매진에 올해 하루 최다 관중 10만3천573명 운집

어린이날 잠실 더비에서 대승 거둔 두산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9대4로 승리를 거둔 두산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5.5 [email protected]

(서울·인천=연합뉴스) 장현구 하남직 임순현 기자 = 어린이날에 모처럼 야구장에 구름 관중이 모였다.

5일 전국 5개 구장에는 10만3천573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하루 최다 관중 6위, 어린이날 최다 관중 3위 기록을 각각 세웠다.

문학구장, 어린이날 '만원 관중'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경기장을 찾은 팬들로 응원석이 가득 차 있다. 2022.5.5 [email protected]

인천 SSG 랜더스필드(2만3천명)와 수원케이티위즈파크(2만명)는 2019년 9월 29일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2만5천명)전 이래 949일 만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초로 매진을 달성했다.

SSG '어린이날 승리'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4-4로 승리한 SSG 선수들이 서로 격려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2.5.5 2022.5.5 [email protected]

SSG 랜더스와 kt wiz는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나란히 승리를 합창했다.

SSG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14-4로 대파하고 시즌 상대 전적 3승 3패로 균형을 이뤘다.

지난달 23일 한화 타선에 4⅔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4볼넷 9실점으로 난타당한 SSG 선발 이반 노바는 이날은 7이닝 동안 3실점으로 버텨 3승(1패)째를 안았다.

한유섬 '득점 좋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말 SSG 공격 2사 만루 상황에서 김강민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한 한유섬이 기뻐하고 있다. 2022.5.5 [email protected]

SSG 타선은 1회 무사 만루에서 한유섬의 땅볼과 김강민의 중전 안타, 오태곤의 중견수 옆 안타를 묶어 4점을 내며 대승을 예고했다.

한유섬은 2회 1사 1, 2루에서 7-0으로 도망가는 우월 석 점 홈런을 날려 역대 56번째로 통산 150홈런 고지를 밟았다.

4타점을 보탠 한유섬은 타점 1위(32개)를 질주했다.

홈런 타구를 응시하는 박병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kt도 수원 안방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8-2로 제압했다.

kt는 1회에만 6점을 뽑아내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롯데 선발 글렌 스파크맨은 2루타와 내야 안타, 볼넷을 거푸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박병호는 스파크맨의 초구 슬라이더를 밀어 우측 담을 넘어가는 통산 7번째 만루 홈런을 쐈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한동희(롯데)와 더불어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스파크맨은 이후에도 2루타, 안타, 사사구 2개를 헌납하고 밀어내기로 1점을 더 주는 등 한 타자도 못 잡고 마운드를 떠났다.

kt는 조용호의 좌전 적시타로 6점째를 뽑았다.

롯데가 어렵사리 2점을 쫓아왔지만, kt는 6회말 1사 1, 3루에서 김민혁의 스퀴즈 번트, 황재균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태 롯데를 멀리 밀어냈다.

5⅓이닝을 2점으로 막은 엄상백이 2승(1패)째를 거뒀다.

타점 올린 박세혁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2사 2루 두산 박세혁이 1타점 적시타를 쳐낸 뒤 유재신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2.5.5 [email protected]

'두린이'(두산 어린이 팬)는 '엘린이'(LG 어린이 팬) 앞에서 또 웃었다.

두산은 홈런 2방 등 안타 13개를 몰아쳐 LG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무너뜨리고 9-4로 이겼다.

두산은 LG와의 역대 어린이날 맞대결에서 15승 11패로 앞섰다. LG 켈리는 한국 무대 최다 실점 타이(5이닝 11피안타 8실점 6자책) 불명예를 안고 시즌 첫 패(3승)를 당했다.

켈리 '오늘 안 풀리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 켈리가 5회초를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켈리는 5이닝 동안 8점을 허용했다. 2022.5.5 [email protected]

두산은 3-2로 앞선 4회초 무사 만루에서 박세혁의 2타점 중전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달아났다.

박세혁은 김재환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7-3으로 도망간 5회 2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날리는 등 4타수 3안타 3타점의 불꽃타로 승리를 진두지휘했다.

'삼성 김지찬 3루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말 1아웃 주자 만루에서 삼성 김지찬이 3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김지찬의 3루타로 삼성은 앞선 주자 3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오며 3점을 추가했다. 2022.5.5 [email protected]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5-2로 꺾었다.

0-1로 끌려가던 6회말 삼성은 안타 2개와 몸 맞는 공으로 엮은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이루고 김지찬의 우선상 싹쓸이 3루타로 역전했다. 톱타자로 출전한 김지찬은 5타수 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오재일은 7회말 우중월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삼성 선발투수 황동재'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초 삼성 선발투수 황동재가 역투하고 있다. 2022.5.5 [email protected]

삼성 선발 황동재는 6⅔이닝 1실점 호투로 2020년 데뷔 이래 5경기 만에 통산 첫 승리를 신고했다.

KIA, 키움 상대로 위닝시리즈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10-1 대승을 거둔 KIA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5.5 [email protected]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10-1로 완파하고 6연패 후 2연승으로 반등했다.

호투 펼치는 이의리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투수 이의리가 5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2.5.5 [email protected]

KIA 선발 이의리는 한 경기 최다인 8이닝을 던지며 1피안타 1볼넷의 빼어난 투구를 뽐내며 키움 타선을 1점으로 묶고 시즌 첫 승리(1패)를 안았다.

1실점도 1회초 유격수 박찬호의 송구 실책에 따른 비자책점이었다.

개인통산 100홈런 기록한 박동원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박동원이 5회말에 솔로홈런을 때리고 홈인하며 최형우와 김종국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2.5.5 [email protected]

KIA는 0-1로 뒤진 3회말 박찬호의 우선상 2루타, 류지혁의 볼넷, 김선빈의 몸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 황금 찬스를 잡고 나성범의 희생플라이와 김선기의 폭투, 소크라테스 브리토(등록명 소크라테스)의 희생플라이로 3득점해 간단히 뒤집었다.

이후 박동원의 5∼6회 연타석 솔로 아치와 나성범의 6회 석 점 홈런으로 5점을 보태고 8회 이우성, 소크라테스 브리토, 김도영의 2루타 세 방 등으로 2득점 해 키움의 백기를 받아냈다.

박동원은 통산 100호, 101호 홈런을 얼마 전까지 뛴 키움을 제물로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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