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 전 세계 1위 클레이스터르스, 올해 첫 경기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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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자테니스 전 세계 1위 클레이스터르스, 올해 첫 경기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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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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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셰쑤웨이와 악수하는 클레이스터르스(오른쪽).
경기를 마친 뒤 셰쑤웨이와 악수하는 클레이스터르스(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전 세계 랭킹 1위 킴 클레이스터르스(38·벨기에)가 올해 첫 공식 경기에 나섰지만 2시간 18분 접전 끝에 패했다.

클레이스터르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WTA 투어 시카고 폴 클래식(총상금 56만5천530 달러)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셰쑤웨이(97위·대만)에게 1-2(3-6 7-5 3-6)로 졌다.

올해 38세인 클레이스터르스는 2005년과 2009년, 2010년 등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했고 2011년 호주오픈도 제패한 선수다.

2003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그는 2007년을 끝으로 은퇴했다가 2009년에 복귀, 그해 US오픈에서 우승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2008년 딸을 낳고 2009년 투어에 복귀한 클레이스터르스는 당시 2009년 US오픈에 출전했을 때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없는 상태였다.

이후 2010년 US오픈과 2011년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뒤 다시 세계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재기를 알린 클레이스터르스는 2012년을 끝으로 다시 은퇴했다.

그러나 지난해 두 번째 현역 복귀를 선언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대회에 나오지 못한 채 3전 전패를 기록했다.

이후 올해 처음 공식 대회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나온 클레이스터르스는 역시 35세 베테랑인 셰쑤웨이를 상대로 3세트 접전을 벌였으나 '2차 복귀' 후 첫 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해 말 무릎 수술을 받은 클레이스터르스는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 기쁘다"며 "경기 내내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 부분은 잘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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