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 황희찬 발리마저' 울버햄프턴, 강등권 번리에 0-1 패
댓글
3
조회
1162
2022.04.25 02: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황희찬(26)이 풀타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강등권의 번리에 졌다.
울버햄프턴은 24일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울버햄프턴은 8위(승점 49)에 자리했다.
시즌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에 나갈 수 있는 6위(승점 54) 자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5점이다.
번리는 강등권(18∼20위)에서 탈출했다. 에버턴을 한 계단 끌어내리고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승점 31)로 올라섰다.
번리는 후반 18분 바웃 베호르스트가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마테이 비드라가 문전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았다.
울버햄프턴은 공 점유율에서는 65%-35%로 앞섰으나, 슈팅 수는 10-14로 뒤지는 등 효율적인 공격을 하지 못했다.
황희찬이 후반 추가시간에 날린 회심의 발리슛이 번리 골키퍼 닉 포프의 정면으로 향하면서 울버햄프턴은 결국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황희찬은 EPL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0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7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6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6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4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5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5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