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손흥민, 리그 첫 도움…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댓글
0
조회
3953
2021.10.04 00: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손흥민(29·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이번 시즌 첫 도움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1-2022 EPL 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27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터뜨린 선제골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EPL에서 나온 손흥민의 첫 도움이다.
리그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도움 하나를 기록한 바 있는 손흥민의 시즌 전체 공격포인트는 5개로 늘었다.
특히 손흥민은 9월 27일 아스널과의 리그 6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1일 무라(슬로베니아)와의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골을 도운 데 이어 공식전을 통틀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0-0으로 맞서던 전반 27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호이비에르에게 패스를 보냈고, 아크 안에서 호이비에르가 때린 오른발 슛이 애스턴 빌라 골문에 꽂혔다.
이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1-0으로 앞서 있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