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인천, 2승 고지 선착…나란히 1·2위 도약(종합)

Mobile ver 스포츠중계 - 마리오티비 | 스포츠방송 | 해외축구중계 | 무료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스포츠티비 | nba중계 | mlb중계 | 일본야구중계 | ufc중계 | 하키중계| NHL중계 | All rights reserved.
보증업체

제목 : 프로축구 울산·인천, 2승 고지 선착…나란히 1·2위 도약(종합)
댓글 2 조회   105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게시글 보기

'김주공 결승골' 제주는 수원 잡고 시즌 첫 승

역전 골 넣은 바코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 현대와 수원FC의 경기에서 울산 바코가 역전 골을 넣고 세리머니한 후 진영으로 복귀하고 있다. 2022.3.1 [email protected]

(수원·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시즌 2승 고지에 선착, 1·2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2승 1무를 기록, 인천과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4-3으로 앞서 단독 1위가 됐다.

반면 수원FC는 개막 3연패 늪에 빠져 최하위인 12위로 밀렸다.

선제골은 수원FC 몫이었다.

개막 2연패를 당한데다 두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던 수원FC는 전반 10분 김승준이 이번 시즌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잭슨의 헤딩 패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1-0을 만들었다.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첫 실점한 울산은 전반 42분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설영우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살짝 띄워준 공을 김민준이 달려들며 오른발로 차넣어 동점 골을 터뜨렸다.

1-1 동점으로 시작한 후반전의 주인공은 울산의 외국인 선수 바코였다.

바코는 후반 4분 엄원상이 페널티 지역 안으로 쇄도하며 수원FC 수비수 곽윤호의 발에 걸려 넘어져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페널티킥이 오른쪽으로 빗나가는 바람에 고개를 숙였다.

특히 바코는 2월 26일 성남FC와 경기에서도 후반 9분 페널티킥을 놓쳐 두 경기 연속 페널티킥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바코는 기어이 두 번째 골을 책임지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코는 후반 21분 이청용이 찬 프리킥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오자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연결, 2-1을 만들고 자신의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수원FC는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잭슨의 헤딩슛이 울산 골키퍼 조현우 정면으로 향해 개막 3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축구장에 등장한 전쟁 반대 현수막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일 강원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 강원FC와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강원 서포터즈 나르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2022.3.1 [email protected]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과 강원FC의 경기에서는 인천이 1-0으로 이겼다.

나란히 1승 1무를 기록 중인 팀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후반 41분 이명주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앞으로 길게 찔러준 공을 김준엽이 달려들며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강원 골문을 갈랐다.

'김주공 결승골' K리그1 제주 시즌 첫 승

(수원=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김주공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제주의 2022시즌 첫 승리다. 사진은 골 세리머니 펼치는 김주공. 2022.3.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을 1-0으로 물리쳤다.

지난달 2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에서 0-3으로 졌던 제주는 2월 26일 강원FC와 0-0 무승부로 첫 승점을 챙긴 데 이어 첫 승리를 거두며 2경기 무패로 승점 4를 쌓았다.

지난 라운드 수원FC와의 '수원 더비'에서 1-0으로 이긴 기세를 잇지 못한 수원은 시즌 1승 2패로 승점 3을 기록했다.

결승골은 후반 18분에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을 돌파한 정우재의 패스를 받아 김주공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상대 태클 사이로 때린 오른발 슛이 골 그물을 흔들었다.

지난해까지 광주FC에서 뛰다 이적한 김주공은 제주에 2022시즌 첫 골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수원 그로닝이 경기 시작 11초 만에 경고를 받아 프로축구 통산 최단 시간 경고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02년 3월 부산과 울산 경기에서 울산 박진섭이 받은 15초였다.

FC서울과 성남FC의 성남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다.

[email protected]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댓글 총 2
하쉬발트 2022.03.02 02:58  
건승하세요
마에스테른 2022.03.02 03:44  
ㄱㄱ
제목
+ 마리오 경험치 TOP 10 랭킹
  • 1 폭스 3,442,300 EXP
  • 2 마에스테른 2,400,600 EXP
  • 3 꿀맛 1,953,650 EXP
  • 4 허슬 1,647,900 EXP
  • 5 겜블러 1,578,250 EXP
  • 6 호수 1,516,650 EXP
  • 7 비에스리 1,414,500 EXP
  • 8 하늘땅별땅님 1,395,000 EXP
  • 9 재벌입성 1,389,700 EXP
  • 10 한나라당 1,386,100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