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 고독성이거나 잔디에 사용 금지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4개 골프장 토양과 수질 32개 지점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농약 3개 항목, 잔디 사용금지 농약 7개 항목, 사용 가능한 일반 농약 18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 결과 일반 농약만 미량 검출됐다.

물환경보전법에서는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농약관리법에서는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공항 특설판매장서 사회적경제 마켓 행사

(광주=연합뉴스) 광주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는 광주공항에서 사회적경제 마켓 행사를 연다.

9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공항 1층에 마련된 특설판매장에서 수공예품,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면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등을 전시·판매한다.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4일, 9월 7일∼10월 11일, 11월 22일∼12월 26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