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박효준, 신시내티전서 역전 득점…타율은 0.167로 하락
댓글
1
조회
4510
2021.09.16 14: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박효준(25)이 경기 흐름을 바꾸는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효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72에서 0.167로 떨어졌다.
그는 0-2로 뒤진 2회말 2사 3루 기회에서 2루 땅볼을 기록하며 아쉽게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득점은 2-2로 맞선 4회에 기록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박효준은 볼넷을 기록한 뒤 쓰쓰고 요시토모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경기를 뒤집었다.
5회엔 좌익수 뜬 공으로, 8회엔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피츠버그는 9회말 콜린 모란의 내야 땅볼로 끝내기 득점을 기록하며 5-4로 승리했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9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7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6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6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4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5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5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