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NC, 7연패 나락에 빠진 5위 KIA 1.5경기 차 맹추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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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위 NC, 7연패 나락에 빠진 5위 KIA 1.5경기 차 맹추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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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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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kt는 롯데 제압하고 3연패서 탈출

NC 정진기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수원=연합뉴스) 장현구 김경윤 기자 = 6위 NC 다이노스가 '대역전 5위 약진'을 가시권에 뒀다.

NC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벌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KIA가 삼성 라이온즈에 패해 7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로 좁혀졌다.

오는 22∼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와 NC의 3연전에서 '5위 자리'의 승자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NC는 키움 에이스이자 '공룡'의 천적인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을 무너뜨리고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고척돔 7연패와 키움 상대 3연패를 동시에 끊었고, 지난해 9월 23일부터 안우진에게 5승을 헌납했다가 거의 1년 만에 이겼다.

키움 안우진, 류현진 이후 10년 만에 국내 투수 200탈삼진

(서울=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투수 안우진이 18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안우진 이날 시즌 200탈삼진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한화에서 뛰던 2012년 세운 뒤 10년 만에 국내 투수가 처음으로 기록한 200탈삼진이다. 2022.9.18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안우진은 2회 노진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역대 15번째이자 국내 투수로는 2012년 류현진(당시 한화 이글스) 10년 만에 한 시즌 2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2회까지 아웃카운트 6개 중 5개를 삼진으로 채울 정도로 승승장구하던 안우진은 그러나 정진기의 예상치 못한 한 방에 완전히 무너졌다.

키움 안우진, 류현진 이후 10년 만에 국내 투수 200탈삼진

(서울=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투수 안우진이 18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초 시즌 200탈삼진을 달성한 뒤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안우진 이날 시즌 200탈삼진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한화에서 뛰던 2012년 세운 뒤 10년 만에 국내 투수가 처음으로 기록한 200탈삼진이다. 2022.9.18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키움은 1회말 2사 1, 2루에서 터진 김태진의 좌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NC는 3회초 1사 후 서호철의 좌중간 2루타로 반격의 포문을 열었다.

탈삼진 쇼를 벌이다가 첫 안타를 장타로 내준 안우진은 1사 2루에서 정진기에게 밋밋한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우월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정진기의 시즌 첫 홈런이다.

이후 손아섭을 땅볼로 요리했지만, 이명기, 닉 마티니에게 연속 볼넷을 주고 흔들린 안우진은 양의지에게 우중월 2타점 2루타를 맞고 고개를 숙였다.

한꺼번에 넉 점을 준 안우진은 노진혁, 오영수에게도 계속 볼넷을 헌납하는 등 한 번 잃은 제구력을 다신 찾지 못하고 1-4로 끌려가던 6회 배턴을 김동혁에게 넘겼다.

NC는 9회초 밀어내기로 1점을 보태 승패를 결정지었다.

NC는 선발 김태경(5⅓이닝 1실점)에 이어 김영규(6회), 원종현(7회), 김시훈(8회), 이용찬(9회)을 차례로 투입해 키움의 추격을 봉쇄했다.

삼성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KIA는 대구 원정에서 삼성에 6-9로 졌다. 포스트시즌에 도전하는 팀이라고 보기엔 투타에 맥이 없었다.

삼성은 0-0인 5회말 1사 2루에서 오선진의 중전 적시타로 먼저 1점을 뺐다.

김태군의 볼넷과 김상수의 안타로 이어간 2사 만루에서 강한울의 중전 적시타 때 KIA 중견수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공을 놓쳐 세 명의 주자가 모두 홈에 들어와 4-0으로 앞섰다.

KIA는 6회초 곧바로 전세를 뒤집었다.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엮고 밀어내기로 1점을 만회한 뒤 고종욱, 나성범, 소크라테스의 연속 3안타로 4-4 동점을 이뤘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최형우의 1루 땅볼로 5-4로 역전했다. 그러나 1사 2, 3루에서 우규민에게 막혀 추가점을 내지 못한 게 결국 화근이 됐다.

삼성은 6회말 KIA 구원 전상현을 상대로 오재일의 2루타, 구자욱의 안타, 이원석의 볼넷으로 만루를 잡고 희생플라이와 강민호의 안타로 2점을 추가해 6-5로 재역전했다.

이어 8회말 김현준의 적시타, 김상수의 희생플라이, 호세 피렐라의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보태 KIA의 백기를 받아냈다.

KIA는 대량 득점 찬스를 날린 뒤 계투 작전도 실패해 7연패를 자초했다.

목검 선물 받은 이대호

(수원=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왼쪽)가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은퇴 투어에서 기념 선물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9.18 [롯데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4위 kt wiz는 수원 홈에서 3타점을 올린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의 불꽃타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6-3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kt와 3위 키움의 격차는 2경기로 줄었다.

손가락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돌아온 알포드는 0-1로 뒤진 3회말 2사 2, 3루에서 2타점 역전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2-2로 맞선 6회말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좌측 담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kt는 7회말 롯데 구원진을 두들겨 3점을 보태며 승패를 갈랐다.

kt wiz가 준비한 이대호 은퇴 선물

(수원=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은퇴 투어에서 받은 kt wiz의 목검 선물. 2022.9.18 [롯데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kt는 수원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롯데 이대호(40)에게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라고 새겨진 목검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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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2022.09.19 01:11  
6위 NC, 7연패 나락에 빠진 5위 KIA 1.5경기 차 맹추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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