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레이싱 대회인 e슈퍼레이스에서 김규민(20)이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김규민은 30일 끝난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62포인트를 따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규민은 그랜드 파이널 1, 2, 3라운드에서 각각 3위, 5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안정적인 레이싱 실력을 뽐냈다.

김규민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2위 김영찬(21)과 3위 박윤호(18)에게는 각각 5백만원과 3백만원의 상금을 준다.

패자부활전을 제외한 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랩 기록을 낸 드라이버에게 주는 CJ 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 1위는 그랜드 파이널 3경기에서 모두 1위 포인트를 획득한 강신홍(23)이 차지했다.

강신홍은 상금 25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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