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로축구 K리그2 6라운드 최우수선수에 경남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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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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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경남FC의 하남(24)이 하나원큐 K리그2 2022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하남을 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FC안양에서 뛴 하남은 이날 경남 이적 후 1, 2호 골을 연달아 터뜨렸다.
2-2 무승부로 끝난 경남과 안산의 경기가 6라운드 베스트 경기로 뽑혔고, 부산 아이파크에 2-0 승리를 거둔 전남 드래곤즈가 6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11에는 공격수 자리에 박창준(부천), 하남, 레안드로(대전), 미드필더에 김규민(부천), 이상민(안산), 유헤이, 손호준(이상 전남), 수비에 임덕근(대전), 장순혁(전남), 김강산(부천), 골키퍼 박주원(충남아산)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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