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앳킨슨, NBA 샬럿 감독직 고사하고 골든스테이트 코치로 잔류"
댓글
1
조회
1057
2022.06.19 16: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https://mario01.com/img/level/lev/guest.png)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케니 앳킨슨(55·미국)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코치가 샬럿 호니츠의 감독직을 거절하고 팀에 잔류할 전망이다.
미국 ESPN은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앳킨슨 코치가 샬럿 구단 측에 감독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의 마이크 브라운 코치가 다음 시즌 새크라멘토 킹스 사령탑에 내정된 가운데, 앳킨슨 코치가 팀에 남아 수석코치를 맡는다.
앞서 이 매체는 샬럿과 앳킨슨 코치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주 NBA 챔피언결정전 기간 이 제안을 받아들였던 앳킨슨 코치는 샬럿 구단과 대화 끝에 골든스테이트에 남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뉴욕 닉스, 애틀랜타 호크스 등에서 코치로 활동한 앳킨슨 코치는 2016-2017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브루클린 네츠 감독을 맡아 118승 190패의 성적을 낸 바 있다.
2020-2021시즌에는 LA 클리퍼스에서 코치를 지냈고, 2021-2022시즌부터는 골든스테이트 코치진에 합류했다.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로 있는 샬럿은 앳킨슨 코치 영입 불발로 새로운 사령탑을 찾게 됐다.
당초 그와 함께 거론됐던 후보로는 마이크 댄토니 전 휴스턴 로키츠 감독, 테리 스토츠 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감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0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7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6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6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4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5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5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