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 남자핸드볼 세계선수권 순위 결정전서 우루과이 제압
댓글
1
조회
1280
2023.01.19 10: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https://mario01.com/img/level/lev/guest.pn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8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 순위 결정전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현지시간) 폴란드 프워츠크에서 열린 대회 8일째 25∼32위 결정전(프레지던츠컵) 조별리그 1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37-30으로 물리쳤다.
조별리그 D조 최하위(3패)를 기록해 프레지던츠컵으로 밀린 우리나라는 순위 결정전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한국 남자핸드볼이 세계선수권에서 승리한 것은 남북 단일팀이 나갔던 2019년 대회에서 일본과 치른 21∼24위 결정전 이후 이번이 4년 만이다.
2021년 대회에서는 31∼32위전에서 카보베르데에 몰수 경기 승리를 거뒀지만 이는 당시 카보베르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경기를 포기한 덕이었다.
우리나라는 이날 하태현(SK)과 진유성(인천도시공사)이 6골씩 넣었고, 골키퍼 이창우(한국체대)가 상대 슈팅을 9개 막아내는 선방을 펼쳐 7골 차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프레지던츠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 18일 전적 >
▲ 프레지던츠컵 1조
한국(1승) 37(23-15 14-15)30 우루과이(1패)
칠레(1승) 26-23 사우디아라비아(1패)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9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7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6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6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4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5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5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