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00홈런의 사나이' 푸홀스, MLB 이주의 선수 선정…통산 14번째
댓글
0
조회
1073
2022.09.27 10: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대 4번째로 통산 700호 홈런을 달성한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한 달 만에 MLB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의 이주의 선수로 각각 푸홀스와 피트 알론소(27·뉴욕 메츠)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이 상을 받았던 푸홀스는 35일 만에 통산 14번째로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푸홀스는 지난주 6경기에 출전해 19타수 7안타(2홈런)로 타율 0.368 OPS(출루율+장타율) 1.084를 기록했다.
특히 2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선 연타석 홈런으로 대망의 7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배리 본즈(762개), 행크 에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에 이어 MLB 역대 4번째로 이룬 대기록이었다.
A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알론소는 지난주 타율 0.333 4홈런 13타점 OPS 1.324로 맹활약하며 메츠의 공격을 이끌었다.
알론소는 2019년 6월 이후 3년 만에 통산 두 번째로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0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7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6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6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4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5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5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