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레슬링, 다시 출발…캐치프레이즈 '어게인 1976' 선포

Mobile ver 스포츠중계 - 마리오티비 | 스포츠방송 | 해외축구중계 | 무료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스포츠티비 | nba중계 | mlb중계 | 일본야구중계 | ufc중계 | 하키중계| NHL중계 | All rights reserved.
보증업체

제목 : 위기의 레슬링, 다시 출발…캐치프레이즈 '어게인 1976' 선포
댓글 0 조회   3074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게시글 보기
파이팅 외치는 대한레슬링협회 임원진과 홍보대사
파이팅 외치는 대한레슬링협회 임원진과 홍보대사

대한레슬링협회 집행부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홍보대사를 위촉한 뒤 새 캐치프레이즈 'Again 1976'을 발표하고 있다. [대한레슬링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서 반세기 만에 '노메달'을 기록한 한국 레슬링이 부활을 위해 다시 뛴다.

대한레슬링협회는 23일 'Again(어게인) 1976'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고 쇄신 작업에 들어갔다.

협회는 이날 홍보대사로 배우 김기우, 아나운서 김환, 배우 박선우를 위촉한 뒤 "레슬링 홍보 활동 확대,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 엘리트 스포츠 인식 개선과 레슬링 전용 기반 시설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캐치프레이즈에 관해 "한국 레슬링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가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발전하기 시작했다"며 "한국 레슬링이 다시 뛴다는 의미로 해당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레슬링 대표팀은 지난 3월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가 국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면서 올림픽 출전권을 단 2장 획득하는 데 그쳤다.

아울러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그레코로만형 남자 67㎏ 류한수(삼성생명)와 남자 그레코로만형 남자 130㎏급 김민석(울산남구청)은 모두 16강에서 탈락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레슬링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건 1972년 뮌헨 올림픽 이후 49년 만이다.

레슬링 대표팀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양정모), 동메달 1개(전해섭)를 획득한 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40년간 메달 행진을 이어왔다.

[email protected]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제목
+ 마리오 경험치 TOP 10 랭킹
  • 1 폭스 3,437,600 EXP
  • 2 마에스테른 2,396,100 EXP
  • 3 꿀맛 1,951,150 EXP
  • 4 허슬 1,643,150 EXP
  • 5 겜블러 1,576,250 EXP
  • 6 호수 1,516,650 EXP
  • 7 비에스리 1,410,000 EXP
  • 8 하늘땅별땅님 1,392,000 EXP
  • 9 재벌입성 1,386,700 EXP
  • 10 한나라당 1,383,100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