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개막 6연승으로 단독 1위…자멸한 한화, 6연패 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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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SSG, 개막 6연승으로 단독 1위…자멸한 한화, 6연패 나락(종합)
댓글 2 조회   2547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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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무실점' 안우진, '7이닝 1실점' 뷰캐넌에 판정승

NC, 루친스키·손아섭 '투타 활약' 힘입어 LG 6연승 저지

두산, 1회 빅이닝으로 롯데 홈 개막전에 '찬물'

SSG 크론 2타점 2루타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SSG 공격 무사 2·3루 상황에서 SSG 크론이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치고 있다. 2·3루 주자 한유섬과 최정은 홈인. 크론은 2루에 안착. 2022.4.8 [email protected]

(서울·부산·인천=연합뉴스) 천병혁 신창용 하남직 기자 = SSG 랜더스가 파죽의 6연승 행진을 벌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일찌감치 꼴찌로 처진 한화 이글스는 속절없이 6연패의 나락에 빠져들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개막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개막전부터 6연승을 달린 SSG는 이날 패한 LG 트윈스를 따돌리고 단독 1위가 됐다.

개막전에서 9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했던 SSG 윌머 폰트와 KIA의 '돌아온 에이스' 양현종이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지루하던 0의 행진은 7회말에 깨졌다.

SSG는 바뀐 투수 홍상삼을 상대로 최정이 볼넷, 한유섬은 우월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든 뒤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이 좌월 2타점 2루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최지훈이 행운의 2루타를 쳐 3-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폰트는 6이닝 2안타 무실점, 양현종도 6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둘 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kt 주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에서는 kt wiz가 한화 이글스에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 kt는 4연패에서 벗어난 반면 한화는 개막 6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화가 실책과 불펜진의 난조로 자멸한 경기였다.

한화는 1회말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만이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우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대형 솔로아치를 그려 1-0을 앞섰다.

끌려가던 kt는 4회초 1사 만루에서 오윤석의 내야 땅볼로 1-1을 만들었다.

위기에서 벗어난 한화는 4회말 사사구 3개로 2사 만루에서 이성곤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다시 2-1로 앞섰다.

그러나 kt는 8회초 한화 불펜투수 윤호솔을 상대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뒤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대타 장성우와 오윤석은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4-2로 뒤집었다.

kt 세 번째 투수 주권은 1⅓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처리해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 에이스 안우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우진과 데이비드 뷰캐넌이 호투 대결을 펼친 대구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키움은 3연패에서 벗어났고 삼성은 2연패를 당했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최고시속 159㎞의 강속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를 앞세워 7회까지 삼진 8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삼성 뷰캐넌도 7회까지 6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전혀 도와주지 않았다.

키움은 0의 균형이 이어지던 5회초 김주형이 중전안타, 박찬혁은 내야안타를 쳐 1사 1,3루의 기회를 잡은 뒤 이용규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려 1-0으로 앞섰다.

이 점수는 이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득점이었다.

삼성은 9회말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김헌곤이 투수 앞 병살타를 쳐 물거품이 됐다.

손아섭 '몰아치기'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6회초 2사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2.4.8 [email protected]

잠실에서는 NC 다이노스가 5연승을 달리던 LG 트윈스를 4-1로 꺾었다.

NC는 2회초 2사 후 볼넷을 고른 서호철이 2루를 훔치자 박대온이 우전 안타로 불러들여 먼저 점수를 뽑았다.

3회에는 2루타를 친 손아섭이 박준영의 보내기번트때 3루에서 아웃됐지만 계속된 1사 1루에서 박건우가 좌익선상 2루타, 닉 마티니는 우전 안타를 날려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NC는 5회에도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아 노진혁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는 7회까지 삼진 9개를 뽑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개막 후 5경기에서 16타수 무안타에 그치던 'FA(자유계약선수) 이적생' 손아섭은 2루타 두 방을 몰아치며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 로버트 스탁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홈 개막전을 벌인 롯데 자이언츠를 6-1로 제압했다.

두산은 1회초 롯데 선발 이승헌을 상대로 2루타 2개를 포함한 3안타와 볼넷 2개를 묶어 4득점,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2회에는 호세 페르난데스와 김재환의 2루타로 1점을 보탠 두산은 3회에도 2루타를 치고 나간 안재석이 후속 땅볼로 득점해 6-0을 만들었다.

롯데는 4회말 한동희의 중전안타에 이은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더는 쫓아가지 못했다.

두산 선발 로버트 스탁은 7⅔이닝을 5안타 3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2승째를 수확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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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2
폭스 2022.04.09 00:26  
잘봤어요ㅇ
마에스테른 2022.04.09 05:24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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