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대학교는 역도부가 '제70회 전국남자춘계역도경기대회 및 제33회 전국여자춘계역도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대 역도부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 참가 금메달 15개, 은메달 12개를 들어 올렸다.

역도부 전체 12명 중 9명이 참여해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부 이형민(스포츠과학과 3), 여자부 박예인(체육교육과 2) 등 5명의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 15개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최승현(체육교육과 1) 등 4명은 은메달 12개를 기록했다.

진영삼 감독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준 선수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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