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 펜싱, U-23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서 금메달 2개 추가
댓글
1
조회
1442
2022.10.12 12: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https://mario01.com/img/level/lev/guest.png)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7회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한 한국 펜싱이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2개 등을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2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플뢰레 단체전과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선 은메달을 따냈다.
전날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로 이미 종합 우승을 확정했던 한국은 마지막 날 3개 종목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는 저력을 뽐내며 총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은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014∼2019년 종합 6연패를 일궜고, 3년 만에 다시 열린 올해도 정상을 수성했다. 특히 단체전에선 6개 종목 모두 결승에 진출, 5개 종목을 석권했다.
이날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는 김경무, 박유비(이상 국군체육부대), 윤정현(한국체대), 안현빈(서울체고)이 출전, 결승전에서 홍콩에 45-4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채린(한국체대), 민지원(경기도청), 석태영, 김수빈(이상 충북도청)이 출전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45-40으로 제압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홍하은(서울특별시청), 전수인, 최세빈(이상 전남도청), 최지영(익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에 38-45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0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7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6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6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4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5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5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