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G 김현수, '옛 동료' 정찬헌 상대로 '쾅'…3경기 연속 홈런
댓글
0
조회
2357
2022.04.07 22: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LG 트윈스의 주포 김현수가 시즌 초반 불붙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현수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5회초 키움 선발 정찬헌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김현수는 3경기 홈런을 날리며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현수는 지난 5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5-4로 앞선 9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고 6일에는 1-1로 맞선 연장 11회초 결승 솔로아치를 그렸다.
이날도 변함없이 3번 타자 좌익수로 나선 김현수는 2018∼2020년 LG에서 함께 뛰었던 정찬헌을 맞아 1회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회초 우익선상 2루타로 타점을 올린 김현수는 5회초 우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5회까지 5-0으로 앞서며 개막 5연승을 바라보게 됐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