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박건우, NC 이적 후 첫 홈런…정찬헌 공략해 3점포
댓글
0
조회
1692
2022.04.13 20: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건우(32)가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쳤다.
박건우는 13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시원한 아치를 그렸다.
1회초 무사 1, 2루에서 박건우는 키움 우완 선발 정찬헌의 2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고, 타구는 왼쪽 담을 넘어갔다.
올 시즌 10번째 경기, 39번째 타석에서 나온 첫 홈런이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박건우는 2015년부터 주전 외야수로 맹활약했고 지난해까지 타율 0.326, 88홈런, 478타점을 올렸다.
박건우는 2021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NC와 6년 100억원에 계약했다.
12일까지 타율 0.333(36타수 12안타)의 정교한 타격을 한 박건우는 NC 이적 후 치른 10번째 경기에서 홈런포도 신고했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