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MLB 양키스, 마무리투수 채프먼 '15일 IL'에 등재
댓글
0
조회
2250
2022.05.25 10: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어롤디스 채프먼(34)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 닷컴은 25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이 의심되는 채프먼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전했다.
MLB 대표적인 강속구 투수인 채프먼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3.86에 그쳐 예전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고 시속 161㎞에 달하던 직구의 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9이닝당 14.8개에 달하던 탈삼진이 올 시즌에 9.6개로 뚝 떨어졌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9세이브를 챙겼지만, 최근 5경기에서 연속 실점을 내주며 2패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선 9회 등판 후 ⅓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2피안타 볼넷 1개를 허용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양키스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채프먼을 IL에 올려 당분간 휴식을 주기로 했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0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8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7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5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