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산구장 외야 펜스 복구…NC 2군, 10일부터 홈경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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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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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관리자
(창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2군 선수단이 외야 펜스 수리를 마친 마산구장으로 돌아온다.
NC 관계자는 8일 "홈구장인 마산구장의 외야 펜스를 복구했다"며 "2군 선수단은 10일부터 퓨처스리그 홈 경기를 마산구장에서 정상적으로 치른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다만 사고가 발생한 외야 관중석엔 당분간 관중 입장을 받지 않을 예정"이라며 "관람객은 중앙 관람석에서만 경기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NC 2군 홈구장인 마산구장은 지난달 27일 NC와 롯데 자이언츠의 퓨처스리그 경기 중 왼쪽 외야 펜스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경기는 곧바로 취소됐고, NC 2군 선수단은 공사가 진행된 지난 2주 동안 마산구장에서 홈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1군 홈경기가 없는 날은 1군 구장인 창원 NC 파크에서, 1군 홈경기가 열리는 날은 원정경기를 치르는 떠돌이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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