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나래·최지희, ITF 국제여자테니스 복식 2주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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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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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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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나래(부천시청)-최지희(NH농협은행)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여자 투어대회에서 2주 연속 복식 정상에 올랐다.
한나래-최지희 조는 11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ITF 인천 여자투어(총상금 2만5천달러)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리야쉬안-우팡셴(이상 대만) 조를 2-1(5-7 6-4 10-6)로 제압했다.
지난주 ITF 창원 투어대회 결승에서도 리-우 조를 2-1(6-3 4-6 15-13)로 물리친 한나래-최지희 조는 2주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주 창원 대회 단식에서 준우승한 단식 세계 랭킹 248위 한나래는 이번 인천 대회에서는 단식 4강에서 캐럴 자오(359위·캐나다)에게 0-2(4-6 6-7<3-7>)로 졌다.
이번 대회 단식 결승은 자오-아이카와 마유카(1천31위·일본)의 대결로 12일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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