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민재 프리시즌 2경기 연속 선발…나폴리, 지로나에 3-1 승리
댓글
0
조회
2486
2022.08.04 08: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SSC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프리 시즌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 적응을 이어갔다.
김민재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카스텔 디 산그로의 테오필로 파티니 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 지로나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후반 24분 주앙 제주스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지난달 27일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1일 마요르카(스페인)와의 친선전에 선발로 낙점돼 전반 45분을 소화했고, 이날은 마찬가지로 선발로 뛴 가운데 출전 시간을 늘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승격팀인 지로나를 상대로 나폴리는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7분 상대 다비드 로페스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나폴리는 후반 11분 발렌틴 카스테야노스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32분 안드레아 페타냐의 결승 골과 후반 35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페널티킥 추가 골이 나왔다.
나폴리는 7일 스페인 에스파뇰과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2-2023시즌 세리에A는 14일 개막하며, 나폴리는 16일 오전 1시 30분 베로나와 1라운드에 나선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