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올인!' 외친 미국 WBC 대표팀, 6차례 올스타 무키 베츠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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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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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올인'을 외치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미국 대표팀에 '올스타 외야수'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합류한다.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5툴 플레이어인 베츠가 자신의 이력서에 'WBC 우승'을 추가하고 싶어한다"고 베츠의 미국 대표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베츠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다. 2018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골드글러브 5회, 실버슬러거를 4회 수상하며 공수에서 모두 인정받았다. 올스타에는 6번 선정됐다.
베츠의 합류로 미국 대표팀 라인업은 더 화려해졌다.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놀런 에러나도, 폴 골드슈미트(이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등 MLB 스타들이 이미 WBC 출전을 약속했다.
2023년 WBC는 내년 3월 미국, 일본, 대만에서 개막한다.
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8강전을 벌이고, 미국 플로리다에서 준결승과 결승을 치른다.
2017년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미국은 6년 만에 열리는 2023 WBC에서도 정상을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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