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원 김진호, K리그 '8월의 영플레이어상' 수상…5경기 두 골
댓글
1
조회
2380
2022.09.06 12: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프로축구 강원, 3개월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배출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강원FC의 측면 수비수 김진호(22)가 프로축구 K리그 '8월의 영플레이어'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김진호가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신설된 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한국 국적으로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이면서,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인 K리그1 선수를 대상으로 프로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김진호는 김지수(성남), 민경현(인천), 이한범(서울), 조진우(대구) 등 11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이 8월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진호는 28라운드 수원FC전과 순연 경기였던 23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연달아 득점포를 터트려 TSG 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강원은 '6, 7월 연속 수상한 양현준에 이어 김진호까지 세달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8월의 영플레이어상 시상식은 1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과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