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랑스 프로축구 네이마르 8호골 득점 1위…PSG도 리그 1위 도약
댓글
0
조회
2857
2022.09.11 12: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네이마르(브라질)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8골로 득점 1위에 나섰다.
네이마르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7라운드 브레스트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네이마르는 전반 30분에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이날 결승 골을 뽑아냈다.
리그 8호 골을 터뜨린 네이마르는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7골)를 제치고 리그 득점 1위가 됐다.
또 7호 도움을 달성한 메시는 네이마르(6개)를 앞서 어시스트 단독 1위에 올랐다.
최근 리그 3연승,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 포함 4연승 상승세를 이어간 PSG는 6승 1무로 리그 1위가 됐다.
RC 랑스가 전날 7라운드 경기를 먼저 치러 5승 2무로 1위에 올랐지만 PSG가 하루 만에 선두를 되찾았다.
이날 릴을 2-1로 꺾은 마르세유 역시 6승 1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골 득실에서 PSG가 10골이나 더 앞섰다.
PSG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서 25골을 넣고 4실점만 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후반 25분 브레스트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으나 키커로 나선 이슬람 슬리마니의 슛을 PSG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쳐냈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