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우영, 후반 교체 출전…프라이부르크는 헤르타 베를린과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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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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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우영(23)이 후반 교체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가 이동준(25)의 결장이 이어진 헤르타 베를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9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정우영은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31분에 교체 선수로 투입됐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15분 남짓 뛰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2분 일본인 윙어 도안 리쓰의 어시스트를 받은 다니엘 코피 카이레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으나 전반 34분 페널티킥으로 실점해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에는 헤르타 베를린이 수아트 세르다르의 중거리포로 먼저 득점을 올렸다.
1-2로 끌려가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1분에 선제골의 주인공 카이레 대신 정우영을 투입했고, 후반 33분 케빈 샤데의 동점 골로 승점 1을 따냈다.
프리킥 상황에서 야니크 카이텔의 패스를 케빈 샤데가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이번 시즌 아직 출전 기록이 없는 헤르타 베를린 이동준은 이날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5승 3무 1패가 된 프라이부르크는 2위에 올랐고, 1승 5무 3패의 헤르타 베를린은 20개 구단 중 14위에 머물렀다.
6승 2무 1패의 우니온 베를린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 11연패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4승 4무 1패, 승점 16으로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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