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G 고우석, 이종범 감독 사위 된다…내년 1월 웨딩마치
댓글
1
조회
2376
2022.10.10 10: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24)이 이종범 LG 2군 감독의 사위이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4)의 매제가 된다.
고우석의 소속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0일 "고우석은 내년 11월 6일 서울에서 이종범 감독의 딸과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는 이정후의 친동생"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봤다"고 소개했다.
고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며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우석과 이정후는 1998년 동갑내기로 오랜 기간 우정을 이어온 친구 사이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최다안타, 타점, 출루율, 장타율 등 타격 5관왕을 사실상 확정했고, 고우석은 10일 현재 3승 2패 42세이브의 성적으로 세이브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