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랑스 캉테, 햄스트링 부상으로 카타르 월드컵 결장할 듯
댓글
1
조회
2010
2022.10.15 12: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31·프랑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11월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 "캉테 관계자로부터 올해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햄스트링 부상 중인 캉테가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면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로서는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프랑스의 우승 멤버였던 캉테는 올해 8월 토트넘과 경기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는 또 한 명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유벤투스)도 무릎 부상으로 최근 수술을 받아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하다.
캉테와 같은 첼시 소속의 수비수 리스 제임스(잉글랜드)도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는 최근 AC 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쳤다.
제임스는 이번 주말 정밀 진단을 통해 치료 및 회복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인지 점검할 예정이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