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국기원 원장실에서 이동섭 국기원 원장(왼쪽)이 세르미앙 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기원은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한 세르미앙 응(73·싱가포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사패는 이동섭 국기원장이 전날 서울 강남구 국기원을 방문한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2018년 2월 국기원 명예이사장으로 처음 추대됐고, 2019년과 2020년 이사회를 통해 임기가 이달 16일까지 연장돼 계속 명예이사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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