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K리그1 대전, 2023시즌 코치진 선임 완료…정광석 수석코치 합류
댓글
1
조회
1497
2023.01.18 16:00
(왼쪽부터)박근영 피지컬코치, 정광석 수석코치, 이민성 감독, 배효성 코치, 졸레 GK코치.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팀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대전 구단은 18일 "1차 전지 훈련에 앞서 정광석 수석코치와 배효성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박근영 신임 피지컬 코치를 선임해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민성 감독과 정광석 수석코치, 배효성 코치, 졸레 골키퍼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가 1군을 이끌고, K4리그에 참여하는 B팀은 김경량 코치, 진경선 코치, 이선형 GK 코치가 담당한다.
정 수석코치는 1993∼1999년 부산 대우 로얄즈, 2000∼2001년 중국 충칭 프로축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국가대표로도 활동한 그는 2002년 원삼중학교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광양제철중학교 감독, 전남 드래곤즈 스카우트, 용인시청 축구단 감독, 우석대학교 테크니컬 디렉터, 용인 양지FC 18세 이하(U-18) 팀 감독 등을 지냈다.
2022년 대전하나시티즌 유스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올 시즌부터 수석코치로 이민성 감독을 보좌한다.
배효성 코치는 2004년 부산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상무, 인천 유나이티드, 강원FC, 경남FC, 충주 험멜 등에서 뛰었다.
2017년 광주FC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충주시민축구단과 경남을 거쳤고, 올 시즌 대전에서 선수단과 코치진의 가교 구실을 할 예정이다.
박근영 피지컬 코치는 2020∼2021년 대전에서 이 감독과 함께 한 바 있다.
지난해 중국 선전FC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한 그는 올해 대전으로 복귀한다.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대전은 다음 달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홈 개막전으로 2023시즌을 시작한다.
- +10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7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6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6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4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5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5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