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원주시, 새로운 양궁 메카로 떠오른다…동계훈련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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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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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관리자
우수 교통망·전천후 시설 갖춘 최적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양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문막읍에 있는 원주양궁장은 11만9천463㎡의 드넓은 부지에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막IC가 인접해 우수한 교통망까지 갖춰 전국 양궁인들의 훈련 최적지로 주목받는다.
올해는 2023년 양궁 국가대표 후보선수 등 50여 명이 원주 양궁장에서 지난달 28일부터 훈련에 돌입했으며 오는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아시아대륙 11개국이 참가한 아시아양궁연맹(WAA) 주관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가 원주양궁장에서 펼쳐졌다.
원주시 관계자는 1일 "양궁 종목의 국내외 대회 개최와 전지 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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