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로축구 전북 '의료진 덕분에' 헌정 유니폼 제작
댓글
1
조회
5345
2021.09.17 12: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위한 헌정 유니폼을 제작했다.
전북 구단은 "1년 이상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구단 최초로 '의료진 덕분에' 헌정 유니폼을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폼은 팀 컬러인 녹색을 바탕으로 형광색 포인트를 더했고, 상·하의에 모두 의료진을 향한 감사를 담은 글귀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적혀 있다.
유니폼 뒷면 상단에는 왼 손바닥 위로 엄지손가락을 든 오른손을 올리는 '덕분에 챌린지' 이미지도 새겨 넣었다.
전북 선수들은 18일 수원 삼성, 2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두 차례 홈 경기에서 이 유니폼을 입는다.
선수들이 착용한 헌정 유니폼은 추후 자선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며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의료진을 위해 기부된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