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MLB 세인트루이스, 밀워키 꺾고 파죽의 9연승…김광현은 결장
댓글
0
조회
5055
2021.09.21 12: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광현(33)의 소속 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포스트시즌(PS)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세인트루이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신시내티 레즈가 패하면 세인트루이스는 3위권과 격차를 4경기 차로 벌린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초 놀런 에러나도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2회말 곧바로 동점을 내줬다.
세인트루이스는 경기 후반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주전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주인공이었다.
그는 6회 좌전 결승 적시타, 8회 쐐기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불펜으로 보직 이동한 김광현은 결장했다.
김광현은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계투로 나와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한 뒤 좀처럼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