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키움 고흥·강진 스프링캠프 종료, 김동혁·김재현 투타 MVP
댓글
1
조회
1537
2022.03.03 16: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전남 고흥과 강진에서 진행한 1군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2월 3일부터 16일까지 고흥 거금야구장,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렀다.
스프링캠프 수훈 선수로는 투수 김동혁과 포수 김재현이 뽑혔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김동혁은 구종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재현은 훈련에 임하는 자세도 좋았고 선수단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모습, 그리고 투수 리드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국내에서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코치진과 선수단, 현장 스태프가 부상 없이 구상했던 스케줄을 잘 진행해줬다"며 "정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은 3일 대전으로 이동해 오는 4∼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