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MLB 세인트루이스, 직장폐쇄 종료 후 첫 계약…베르헤이건 영입
댓글
1
조회
2839
2022.03.12 08:00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직장폐쇄 종료 후 첫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2일(한국시간)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뛴 우완 투수 드루 베르헤이건(32·미국)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총액 550만 달러(약 68억 원)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베르헤이건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만 뛰었다. 6시즌 통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5.11의 성적을 거두고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다.
일본에선 2020년에 8승 6패 평균자책점 3.22, 지난 시즌엔 5승 8패 평균자책점 3.84의 기록을 남겼다.
한편 MLB는 11일 노사 단체협약에 합의해 99일 만에 직장폐쇄를 풀었다.
FA 시장은 곧바로 열렸다.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 +11 02.03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 +9 02.03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참가 승인 비판에 적극 해명
- +8 02.03 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시즌 첫 경기 역대 최고 '6m10'
- +5 02.03 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제구도 안정적"
- +7 02.03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 +5 02.0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 +6 02.03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 +6 02.03 'AG수영 단체전 첫 금 캔다'…황선우 등 호주서 2차 국외훈련
- +7 02.03 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 +6 02.03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차세대 장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