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MLB LA다저스 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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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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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테른
프리먼의 역전 끝내기 그랜드 슬램으로 1차전을 가져간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1승 5.11)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18일 NLCS 4차전이었던 메츠 원정에서 4.1이닝 4안타 2실점 8삼진의 투구를 보여준 야마모토는 일단 이번 가을 야구에서 4~5이닝은 공격적인 투구로 좋은 결과물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특히 승리 요정이라는 점이 다저스에게 있어서 야마모토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전날 양키스의 투수진 상대로 프리먼의 그랜드 슬램 포함 6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정규 이닝의 부진이 아쉬운 편. 그러나 후반의 분위기를 잡아냈다는건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4.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포수 윌 스미스를 조금 탓해야 할 듯.
불펜이 무너지면서 연장전 역전패를 당한 뉴욕 양키스는 카를로스 로돈(1승 1패 4.40)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0일 클리블랜드와 ALCS 5차전 원정에서 4.2이닝 5안타 2실점 6삼진의 투구를 보여준 로돈은 이번 가을 야구에서 의외로 잘 버텨주고 있는 편이다. 일단 원정 야간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5이닝 내외 2실점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해도 좋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와 트라이넨 상대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결국 홈런이 시작이자 끝임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나마 4개의 도루에 만족해야 할듯. 3.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대의 약점임에 분명하다.
양키스의 10회말 코르테스 투입은 대실패로 끝났다. 특히 불펜이 또 터졌다는건 선발들에게 크게 부담을 줄수 있는 부분. 물론 야마모토에게 긴 이닝을 기대하는건 어렵지만 로돈은 원정에서 조금 불안함이 있고 무엇보다 불펜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 후반 경기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불펜이 무너지면서 연장전 역전패를 당한 뉴욕 양키스는 카를로스 로돈(1승 1패 4.40)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0일 클리블랜드와 ALCS 5차전 원정에서 4.2이닝 5안타 2실점 6삼진의 투구를 보여준 로돈은 이번 가을 야구에서 의외로 잘 버텨주고 있는 편이다. 일단 원정 야간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5이닝 내외 2실점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해도 좋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와 트라이넨 상대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결국 홈런이 시작이자 끝임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나마 4개의 도루에 만족해야 할듯. 3.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대의 약점임에 분명하다.
양키스의 10회말 코르테스 투입은 대실패로 끝났다. 특히 불펜이 또 터졌다는건 선발들에게 크게 부담을 줄수 있는 부분. 물론 야마모토에게 긴 이닝을 기대하는건 어렵지만 로돈은 원정에서 조금 불안함이 있고 무엇보다 불펜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 후반 경기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