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NBA 미네소타 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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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02:30
작성자 :
마에스테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써니 에드워즈를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친구, 마인드가 정말 올드스쿨 그 자체다. 최근 경미한 부상만 있어도 한 경기씩 쉬어가는 선수들이 많다. 이른바 로드 매니지먼트. 하지만 앤트맨에게는 그런 게 없다. 아파도 뛴다. 다쳐도 뛴다. 컨디션이 안 좋아도 뛴다. 10점도 못 넣어도 꾸역꾸역 뛴다. 일단 나와서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 있다면 뭐든지 한다. 공격이 안 풀리면 수비라도 열심히 한다. 경기에 나와 뛰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승리에 대한 열망, 프랜차이즈에 대한 헌신, 경기력 향상심, 탁월한 재능 등 모든 것을 갖춘 인재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핵심 로테이션 멤버 8인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6일 워리어스를 잡는 쾌거를 달성했다. 2000년생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 2004년생 GG 잭슨이 각각 24, 23점을 뽑아내며 다 때려부쉈다. 하지만 최근 워리어스의 경기력이 워낙 사람 아닌 수준이기에 이길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상대할 미네소타는 서부 1위팀이고, 극심한 슬럼프를 서서히 극복해나가고 있다. 올시즌 멤피스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24점차 이상의 압승을 거둔 바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 정도 핸디캡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언더 가능성이 보인다. 기준점이 상당히 낮게 깔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더를 노리는 게 좋을 것이다. 미네소타는 올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멤피스를 평균 100.0점으로 묶어버렸다. 압도적인 수비력을 발휘한 것. 리그 평균 득점이 115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또, 멤피스는 자 모란트와 데스먼드 베인 등 핵심멤버 8명의 부상 이탈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태다. 핸들러의 숫자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리그 최고의 수비팀을 상대로 많은 득점을 올린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100점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핵심 로테이션 멤버 8인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6일 워리어스를 잡는 쾌거를 달성했다. 2000년생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 2004년생 GG 잭슨이 각각 24, 23점을 뽑아내며 다 때려부쉈다. 하지만 최근 워리어스의 경기력이 워낙 사람 아닌 수준이기에 이길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상대할 미네소타는 서부 1위팀이고, 극심한 슬럼프를 서서히 극복해나가고 있다. 올시즌 멤피스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24점차 이상의 압승을 거둔 바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 정도 핸디캡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언더 가능성이 보인다. 기준점이 상당히 낮게 깔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더를 노리는 게 좋을 것이다. 미네소타는 올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멤피스를 평균 100.0점으로 묶어버렸다. 압도적인 수비력을 발휘한 것. 리그 평균 득점이 115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또, 멤피스는 자 모란트와 데스먼드 베인 등 핵심멤버 8명의 부상 이탈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태다. 핸들러의 숫자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리그 최고의 수비팀을 상대로 많은 득점을 올린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100점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